국립극단 역사상 첫 로봇배우 무대에…‘천 개의 파랑’, 22회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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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막하는 국립극단 연극 '천 개의 파랑'이 티켓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휴머노이드 기수 로봇 콜리와 그의 파트너 말 투데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천 개의 파랑'은 특히 국립극단 74년 역사상 최초로 로봇 배우가 무대에 서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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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막하는 국립극단 연극 ‘천 개의 파랑’이 티켓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 예매를 시작한 ‘천 개의 파랑’은 하루 만에 22회 전 회차 2090석을 팔아 치우며 연극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천 개의 파랑’은 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행 오현실)이 작품개발사업 ‘창작공감: 연출’을 통해 장한새 연출을 필두로 약 1년간 개발하여 무대에 올리는 신작으로, 천선란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믿고 보는 희곡 작가’ 김도영이 각색을 맡았고, 국립극단 시즌단원 윤성원, 이승헌, 최하윤, 허이레를 비롯하여 객원 배우 김기주, 김예은, 김현정, 류이재, 장석환 등이 출연한다.
휴머노이드 기수 로봇 콜리와 그의 파트너 말 투데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천 개의 파랑’은 특히 국립극단 74년 역사상 최초로 로봇 배우가 무대에 서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을 위해 특별 제작한 로봇 ‘콜리’는 145cm의 아담한 키와 원작 소설에서와 같은 브로콜리색 몸통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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