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훈풍에 또 신고가…"외인 러브콜 지속"

최민정 2024. 3. 8.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 미국증시의 훈풍이 전해지며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200원, 4.37% 오른 17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제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보유율은 1 년 전(23년 3월 8일) 51.16%에서 54.34%로 3.18%포인트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경신…17만닉스로 도약
미국 증시 훈풍+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 유입 덕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간밤 미국증시의 훈풍이 전해지며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200원, 4.37% 오른 17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7만 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지시간 7일,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며 반도체주에 투자심리가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6% 급등한 5165.83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전날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600억 원가량 순매수에 나서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9억 원, 231억 워 팔아 치우는 모습이다. 실제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보유율은 1 년 전(23년 3월 8일) 51.16%에서 54.34%로 3.18%포인트 늘어났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와 한미반도체도 각각 1.39%, 3.14%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