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전국이 영하권 '쌀쌀'

이영호 2024. 3.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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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지만 이번 주말까지 아침에는 제법 쌀쌀한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기압과 동해에 자리한 저기압 사이로 찬 북서풍이 불면서 8일 아침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찬 북서풍에 의한 추위는 일요일인 10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9일과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의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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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입춘이 지났지만 이번 주말까지 아침에는 제법 쌀쌀한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기압과 동해에 자리한 저기압 사이로 찬 북서풍이 불면서 8일 아침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0.2도, 인천 영상 1.3도, 대전 영상 2.2도, 광주 영상 3.2도, 대구 영상 2.7도, 울산 영상 2.1도, 부산 영상 3.4도다.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상된다.

찬 북서풍에 의한 추위는 일요일인 10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9일과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의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9일엔 호남과 제주에 순간풍속이 시속 55~70㎞(15~20㎧)에 달하는 강풍이 불겠다.

바다에도 강풍이 불어 대부분 먼바다에 풍랑특보나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황으로 항해나 조업 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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