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경유차 221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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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배출가스 5등급 운행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이달 11일~29일 신청 접수 후 차량 221대에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행된다.
기존에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단속 유예를 위해 저공해조치 신청을 완료한 차량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저감 장치 지원 신청기간에 재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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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배출가스 5등급 운행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이달 11일~29일 신청 접수 후 차량 221대에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행된다.
신청은 대전에 등록된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소유주가 직접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t 이상 차량, 최신 연식의 차량을 우선하며, 선착순은 아니다.
기존에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단속 유예를 위해 저공해조치 신청을 완료한 차량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저감 장치 지원 신청기간에 재신청을 해야 한다.
사업 대상에 선정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부터 적정 장치 제작사를 안내받아 장치 제작사와 부착 계약을 체결 후 자부담금(28만원~66만원)을 납부하면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할 수 있다.
신청방법과 지원절차 등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전시청 미세먼지 대응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인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한다”며 “노후 경유 차량을 소유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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