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공장·비닐하우스까지”… 울산시,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지원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4. 3. 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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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무실, 공장은 물론 비닐하우스까지 보험처리 해드려요."

울산시는 자연재난 재산피해에 대비해 5개 구·군에 풍수해보험료 가입비 5억원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재산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한 정책보험이다.

울산시는 올해 10억원(시 5, 구·군 5)의 사업비를 투입해 풍수해보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의 최대 91%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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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5개 구·군 5억원 지원

“집, 사무실, 공장은 물론 비닐하우스까지 보험처리 해드려요.”

울산시는 자연재난 재산피해에 대비해 5개 구·군에 풍수해보험료 가입비 5억원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재산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한 정책보험이다.

울산시는 올해 10억원(시 5, 구·군 5)의 사업비를 투입해 풍수해보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의 최대 91%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가입 대상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주요 보장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7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를 통해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이상기후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풍수해보험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연재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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