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발바닥공원 황톳길 눈·비에도 끄떡없는 이유?

박종일 2024. 3. 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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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발바닥공원 황톳길에 주민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월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덕분인데,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나 하루에도 수십 명씩 이곳을 찾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월 발바닥공원 황톳길에 추위와 눈 ·비에도 이용 가능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연중무휴 이곳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닐하우스 설치 배경에 구 관계자는 "사시사철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황톳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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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발바닥공원 황톳길에 비닐하우스 설치... 지난 1월 설치 사시사철 연중무휴 개방...세족장, 신발장, 휴게쉼터, 지압보도 등 갖춰

도봉구 발바닥공원 황톳길에 주민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월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덕분인데,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나 하루에도 수십 명씩 이곳을 찾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월 발바닥공원 황톳길에 추위와 눈 ·비에도 이용 가능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연중무휴 이곳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닐하우스 설치 배경에 구 관계자는 “사시사철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황톳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발바닥공원 황톳길은 도봉구 방학3동에 있으며, 세족장, 신발장, 휴게쉼터, 지압보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건강과 일상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황톳길 등 지역 곳곳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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