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 제천공장 증축·대수선 완료…‘퀀텀점프’ 발판 마련

장효원 2024. 3. 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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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는 제천공장 '관리동·물류동·위험물저장처리동' 신규 건축과 '공장동·물류1동·물류2동' 대수선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규 구축 된 '관리동·물류동·위험물저장처리동'은 보다 철저한 생산 공정 관리를 꾀하고자 품질고도화 최적 동선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제품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새로이 대수선 된 '공장동·물류1동·물류2동'은 '산업용 소재 제조 기준 및 품질관리규정'에 부합하는 첨가제를 생산·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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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 제천공장 전경. /사진제공=광무

광무는 제천공장 ‘관리동·물류동·위험물저장처리동’ 신규 건축과 ‘공장동·물류1동·물류2동’ 대수선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축 및 대수선으로 전체 연면적(2356.75㎡)은 기존 보다 2배 가량 늘었고, 생산 인프라 효율성은 더욱 높아졌다. 향후 제천공장은 이피캠텍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광무의 미래 신사업 개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규 구축 된 ‘관리동·물류동·위험물저장처리동’은 보다 철저한 생산 공정 관리를 꾀하고자 품질고도화 최적 동선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제품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업무공정에 있어 작업자의 간섭을 줄이는 ‘폐쇄식 시스템’, ‘자동환기시스템’ 등 최신 시설과 실시간 공정 진행 데이터 확보 및 수집을 위해 IT시스템과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갖췄다.

새로이 대수선 된 ‘공장동·물류1동·물류2동’은 ‘산업용 소재 제조 기준 및 품질관리규정’에 부합하는 첨가제를 생산·보관할 수 있다. 또한 공정분석기술 적용으로 제조 시간 단축에 이은 제조비용 절감도 가능하게 되면서 스마트팩토리 기반을 완성했다.

광무는 북미 및 유럽에 리튬염(LiPF6)을 해외수출 하는 등 이차전지 소재 유통망 구축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여기에 더해 제천공장은 다양한 산업용 첨가제를 추가적으로 개발 및 생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무 관계자는 “최첨단 생산 시설로 증축 된 제천공장은 우수한 품질의 첨가제 생산과 더불어 특정 기능에 부합하는 첨가제 생산도 가능하다”며 “앞으로 외부 공급망 확대와 해외수출 판로 확보 등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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