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세금 부담 없이 최대 10년 안정적 거주…조건 충족시 확정대금으로 소유권 이전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중 3분의 1 이상이 월 임대료가 100만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한 부동산공인중개사는 “대출 이자와 전세 사기 부담으로 보증금을 최대한 낮추려 하다 보니 방 두 개짜리 빌라 월세가 100만 원을 넘기도 한다. 합리적 가격과 안전성을 갖춘 공공지원민간임대, 특히 분양권 전환이 가능한 곳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전세 사기 걱정 없이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민간임대에 수요자 관심이 쏠린다.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중심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서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도 그 중의 하나로 꼽힌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로 조성된다. 일부 타입 임차인 모집이 마감됐으며, 현재 잔여 가구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공공지원민간임대는 분양권이 우선 제공되지 않아 소비자 외면을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단지는 계약 조건 만족 시 확정매매대금은 물론이고 분양전환권 제공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 중이다. 2년 주기로 최대 5%씩 상승하는 임대료가 계약조건 충족 시 10년 동안 동결된다.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도 없다.
미래가치도 좋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정부가 발표한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 수혜가 기대된다. 조기 개통(동탄~수서 구간)을 앞둔 GTX-A노선, 동탄도시철도(트램_예정)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주거문화타운 중심 생활권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교육여건이 좋다. 바로 위로는 왕배산3호공원이 자리한다. 인근에 근린상업용지도 계획돼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3면 발코니 등 혁신 설계도 주목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 전 가구 4베이 4룸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 3면 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도 계획돼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10 일원에 있다.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jeong.daw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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