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옥순 "원빈 멋있어"…남자 3호 "유니콘? 현실에 없어"(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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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7기 옥순과 남자 3호가 설전을 펼쳤다.
남자 3호는 "나 술 안 좋아하니까 오해하지 마라"라고 말했지만 7기 옥순은 믿지 않았다.
남자 3호는 대하를 먹는 7기 옥순을 보며 "입이 작아서 한꺼번에 많이 못 삼키는구나. 아까도 밥 먹을 때 밥 조막만 하게 먹고"라고 말했다.
9기 옥순과 같이 있을 때보다 텐션이 저하된 남자 3호는 7기 옥순에게 "근력이 하나도 없을 것 같다. 너무 힘겨워 보인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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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솔사계' 7기 옥순과 남자 3호가 설전을 펼쳤다.
7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마지막 밤을 장식할 데이트가 시작됐다.
7기 옥순과 남자 3호는 채석포항 횟집을 방문해 전어와 대하, 소주를 시켰다.
남자 3호는 "나 술 안 좋아하니까 오해하지 마라"라고 말했지만 7기 옥순은 믿지 않았다.
남자 3호는 제작진에게 "여기 와서 술을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술 싫어하고 안 좋아하는 걸 안 믿더라. 사회 생활해야 하니까 남들 소주 마실 때 맥주를 먹는 편이다. 컨디션이 맞거나 분위기가 좋을 때나 소주를 먹는다. 한 번도 혼자 술을 마신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남자 3호는 대하를 먹는 7기 옥순을 보며 "입이 작아서 한꺼번에 많이 못 삼키는구나. 아까도 밥 먹을 때 밥 조막만 하게 먹고"라고 말했다.
7기 옥순은 "그래야 먹으면서 대화할 수 있지 않나. 남 먹는 거 구경하지 말고 드셔라"라며 불편해했다.
9기 옥순과 같이 있을 때보다 텐션이 저하된 남자 3호는 7기 옥순에게 "근력이 하나도 없을 것 같다. 너무 힘겨워 보인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7기 옥순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남자 3호는 7기 옥순을 또 만날 것이라고 했다. MC들은 "본심이 아니"라며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연애 스타일을 묻자 남자 3호는 "좋은 데 가고 좋은 거 먹고 예쁜 거 보고 영화도 보고 같이 여행 가는 거다. 너무 루틴하냐"라고 답했다.
7기 옥순은 "(영화는) 집에 OTT 나오면 본다. 영화관을 잘 안 간다. 가만히 앉아서 영화 보는 게 좀 시간 아깝다"라고 밝혔다.
7기 옥순은 남자 3호에게 "결혼이 필수냐"라며 궁금해했다. 남자 3호는 "필수면 아직까지 안 했겠냐"라고 했고 7기 옥순은 "난 결혼보다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바랐다.
남자 3호가 "연애하려고 노력해봤냐"라고 하자 "원하는 사람이 있어야 연애하려고 노력하는 것 아니냐"라며 반박했다.
대시하는 사람이 없었냐는 물음에는 "대시와 연애는 다르지 않냐. 대시는 일방적인 거다"라며 자기 생각을 꺼냈다.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막 목매달게 좋은 감정까지 들은 적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남자 3호는 "모든 사람이 원래 처음에는 목매달 정도로 좋아하진 않는다. 약간 호감 있으면 연락하다가 좋아지는 거다"라며 의아해했다. 7기 옥순은 "그것도 사람 나름이다"라고 받아쳐 창과 방패의 싸움을 보였다.
남자 3호는 7기 옥순에게 외모가 멋있다고 생각한 남자 배우를 물었고 7기 옥순은 "'킬러들의 수다'에서의 원빈이다. 딱 그때의 원빈이다"라며 까다로운 이상형을 밝혔다.
남자 3호는 인터뷰에서 "그분이 바라는 남자는 유니콘이 아닌가. 현실에서는 잘 없을 것 같다. 외모나 성격이나 내가 될 수도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7기 옥순은 이후 제작진에게 남자 1호를 연애 상대로 생각하고 있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사진= SBS Plu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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