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4.5% 유지…4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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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4.5%로 동결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4.5%, 수신금리를 4.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 10회 연속 금리를 끌어올렸던 ECB는 지난해 10월부터 3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4.5%로 유지하고 있었다.
이날 ECB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오는 2025년 목표치인 2%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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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4.5%로 동결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4.5%, 수신금리를 4.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 10회 연속 금리를 끌어올렸던 ECB는 지난해 10월부터 3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4.5%로 유지하고 있었다.
이날 ECB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오는 2025년 목표치인 2%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ECB는 유로존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6%로 하향 조정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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