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미스트롯3’ 김소연, ‘일편단심’ 열창…“응원해 준 팬과 부모님께 감사”

TV조선 ‘미스트롯3’

‘미스트롯3’ 김소연이 결승전에서 금잔디의 ‘일편단심’을 열창했다.

7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톱7의 무대가 펼쳐졌다. 준결승전에서 6위를 차지한 김소연은 이날 금잔디의 ‘일편단심’을 선곡했다.

김소연은 선곡 이유에 대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과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 노래를 골랐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가수를 해야 하나 대학을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늘 그 자리에서 기다려 준 팬 분들이 계셨다. 그래서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소연은 무대를 마친 후 인생의 좌우명에 대해 “제 좌우명은 항상 ‘해피’ 하자는 것”이라며 “하지만 아버지는 너무 텐션이 업되지 않게 하라고 하신다”며 웃었다.

이날 김소연은 마스터 최고점수 99점, 최저점수 90을 획득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