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남주혁과 12살 차·김우빈과 7살 차…상대역 다 연하" (by PDC)[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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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과거와 달라진 드라마 트렌드를 언급했다.
한지민은 "장르물을 좋아한다. 장르물에 로맨스 뿌리기를 좋아한다. 사람이 사랑할 때와 아닐 때가 사람이 차이가 있지만 드라마로 보일 때 캐릭터를 잃어 보이는 게 싫어서 로맨스가 섞이는 걸 안 좋아했다"라면서 "이번에는 장르물이라기 보다는 오피스 로맨스 느낌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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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지민이 과거와 달라진 드라마 트렌드를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배우 한지민이 가장 사랑하는 시간ㅣ#한지민 의 [#퇴근길byPDC ] (1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지민은 주얼리 광고 촬영 현장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한지민은 "요즘 정신이 없다. 기억이 잘 안난다. '대사가 뭐였죠?' 이렇게 된다. 이제 캐스팅 안 되는 것 아니냐.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은 올해 방영하는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서 이준혁과 호흡한다.
한지민은 "CEO 역할은 처음이다. 드라마도 유행이 있고 흐름이 있지 않나. 남자 캐릭터가 부유하고 여자는 캔디형이 많았다. 꾸미고 나올 캐릭터가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남자 역할이 무조건 나이가 많았다가 어느 순간 연상연하가 유행이 됐다. 상대배역들도 대부분 연하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한지민은 '눈이 부시게' 남주혁과 12살 차이, '봄밤' 정해인과 6살 차이, '우리들의 블루스' 김우빈과 7살 차이, '힙하게' 이민기와 3살 차이가 났다.
한지민은 "드라마 안에 여자 캐릭터들이 옛날과 다르게 진취적이고 주도적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나도 이번 기회에 CEO를 하게 됐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은 "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로맨스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힙하게' 때 로맨스가 없어서 너무 좋았다. 그런데 찍어놓고 보니 있어 보이게 나왔다. 툭툭대며 챙기는 것처럼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저희가 로맨스가 있나요?' 했다. 처음에 감독님이 '로코퀸'하게 해주신다고 하다가 '코코'를 하는 것 같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지민은 "장르물을 좋아한다. 장르물에 로맨스 뿌리기를 좋아한다. 사람이 사랑할 때와 아닐 때가 사람이 차이가 있지만 드라마로 보일 때 캐릭터를 잃어 보이는 게 싫어서 로맨스가 섞이는 걸 안 좋아했다"라면서 "이번에는 장르물이라기 보다는 오피스 로맨스 느낌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사실 엣날부터 편한 캐릭터를 좋아했다. 차에서 잘 수 있는 머리로 해달라고 한다. 운동화 신고 뛰는 걸 좋아한다. 발이 편안해야 한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회사 대표 역할이어서 조금 걱정이다. 그래도 더 힘들기 전에 안 해 본 것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byPD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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