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봄 학기 개강 모임·신․편입생 환영회 성료

2024. 3. 7. 18: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2024학년도 봄 학기 개강 모임과 신․편입생 환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학과 교수진과 봄 학기 신․편입생 및 재학생들이 함께했으며, 2급 한국어교원 자격증(문체부), 2급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 및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자격) 등 한국어학과에서만 취득 가능한 자격증 교과목 안내에 이어 수강 신청 방법, 동아리 소개와 학생회 임원진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학과 따르면 이 자리에서 한국어학과 교원 보직인사 관련 사항 또한 공유됐다. 연구년을 마치고 돌아온 이은경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는 기획처장으로 보직 발령이 났으며, 이에 따라 한국어학과장과 한국어교육원장은 각각 박수연 교수와 윤경원 교수가 유임한다.

이은경 세종사이버대학교 기획처장은 “본교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메타버스 캠퍼스를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실(LMS)에 생성형 AI를 탑재하는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한국어학과 학생들에게는 재학 중 이러한 경험들이 새 시대에 맞는 한국어교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수연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장은 “한국어학과에서 공부하는 예비 한국어교원들이 재학 중 사이버대학만의 강점을 경험함으로써 플랫폼과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한국어 교수학습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문식력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전문 교수진을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교원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며, 자체 실습기관인 한국어교육원이 설치돼 있어 한국어 교과교육학 관련 이론 강의에서 한국어교육실습 수행까지 원스톱 지도, 이수가 가능하다.

또한 다문화 관련 공인 자격인 법무부의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이수 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민간자격증인 독서논술지도사 과정도 마련돼 있어 졸업 후 사설 공부방, 독서논술교실 등 취·창업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