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신한은행·㈜페이컴스,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

하중천 2024. 3. 7.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7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페이컴스(사장 홍종열)와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공동개발한 차세대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으로 체불방지 전용 시스템을 통해 임금 및 대금의 직접지급을 보장해 공사대금과 노동자의 임금 체불을 방지한다.

오 사장은 "하도급 지급구조의 불안정에 따라 여러 문제가 야기되는 건설현장에서 클린페이 도입은 공사대금과 노동자의 임금을 안전히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강원개발공사, 신한은행, ㈜페이컴스가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개발공사 제공)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7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페이컴스(사장 홍종열)와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공동개발한 차세대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으로 체불방지 전용 시스템을 통해 임금 및 대금의 직접지급을 보장해 공사대금과 노동자의 임금 체불을 방지한다.

이번 협약은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 구축으로 ESG경영을 강화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사는 최근 금리인상,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 자금경색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로자 및 장비·자재업자 등 하위 사업자들의 대금지급 보장 및 보호를 위해 ‘클린페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오 사장은 “하도급 지급구조의 불안정에 따라 여러 문제가 야기되는 건설현장에서 클린페이 도입은 공사대금과 노동자의 임금을 안전히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