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광주 중앙공원1지구 공개토론회 재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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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광주광역시에 중앙공원1지구 사업 관련 자료를 공개한 상태에서 공개토론회를 다시 열자고 7일 제안했다.
한양은 전날 광주광역시가 개최한 '광주중앙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공개토론회'에 대표주간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그러면서 공개적이고 투명한 공개토론회를 위해 용역비·수수료 등 사업비 관련 산출 근거자료 공개하고 광주광역시의회·시민단체·전문가 집단 및 시민, 한양, SPC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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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한양이 광주광역시에 중앙공원1지구 사업 관련 자료를 공개한 상태에서 공개토론회를 다시 열자고 7일 제안했다.
한양은 전날 광주광역시가 개최한 '광주중앙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공개토론회'에 대표주간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하지만 토론회 전 사업과 관련된 자료가 공개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토론회 재개최를 요구하면서 이번 토론회를 "선분양 전환 명분 쌓기용 속임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공개적이고 투명한 공개토론회를 위해 용역비·수수료 등 사업비 관련 산출 근거자료 공개하고 광주광역시의회·시민단체·전문가 집단 및 시민, 한양, SPC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했다.
한양은 자신들이 3.3㎡당 1,990만 원 선분양 사업계획안도 논의에 포함시킬 것을 요청했다. 한양은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내놓은 타당성 검토안을 분석해 3.3㎡당 1,990만 원에 선분양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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