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슈퍼매치’…‘FC서울 레전드’ 오스마르, 필승 다짐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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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레전드' 오스마르 이바녜스(35)가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NEW 슈퍼매치'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4 2라운드 수원 삼성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오스마르는 "모든 사람들이 수원 삼성이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매우 중요한 경기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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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마르, “매우 중요한 경기, 반드시 승리할 것”
‘FC서울 레전드’ 오스마르 이바녜스(35)가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NEW 슈퍼매치’에 나선다. 그의 생각은 어떨까.
서울 이랜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4 2라운드 수원 삼성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시즌에 앞서 서울 이랜드 FC는 창단 첫 승격을 향한 폭풍 영입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수비진 강화를 위해 FC서울에서 9년간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 오스마르를 영입했다.
효과는 빠르게 나타났다. 서울 이랜드는 개막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히는 부산 아이파크를 원정에서 3-0으로 완파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서울 이랜드 변화 중심은 단연 수비진이다. ‘영입생’ 오스마르는 노련한 플레이로 스리백을 이끌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베스트 11에 올랐다.
승리 주역인 오스마르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며 올 시즌에는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수비진에 대한 안정감과 신뢰감이 크다”고 말했다. 오스마르와 함께 베스트 11에 꼽힌 김오규도 “오스마르가 수비진에서 중심을 잡아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시즌 수원 삼성이 강등되면서 최고 더비 중 하나인 ‘슈퍼매치’(FC서울-수원 삼성)는 K리그1에서 볼 수 없다. 대신 K리그2에서 새로운 슈퍼매치가 생겼다. 바로 서울 이랜드와 수원 삼성 맞대결이다. 앞선 동계 훈련 당시 ‘FC서울 레전드’ 오스마르는 “수원과 경기는 또 다른 의미의 슈퍼매치”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경기에 앞서 오스마르는 “모든 사람들이 수원 삼성이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매우 중요한 경기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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