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못생겼지?" 최강희, 작품 휴식에도 '여배우' 미모 사수 (나도최강희)

김수아 기자 2024. 3. 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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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겨울 서핑에 도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서핑 로맨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영상 속 최강희가 겨울 서핑을 위해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다고 목적지를 밝히자 제작진은 겨울의 추운 날씨를 걱정했다.

최강희는 서퍼들의 영상과 사진을 남겨준 뒤 겨울 수트를 입고 본격적인 서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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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강희가 겨울 서핑에 도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서핑 로맨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영상 속 최강희가 겨울 서핑을 위해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다고 목적지를 밝히자 제작진은 겨울의 추운 날씨를 걱정했다.

그러나 최강희는 "한파, 꽃샘추위"라고 말하면서도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한겨울에 타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다. 진짜 서퍼들은 겨울에 탄다?"라고 도전 의식을 불태웠다.

과거 2022년 개인 SNS에 발리에서 서핑하는 영상을 올렸던 최강희. 그는 제작진에게 "그땐 잘 탔지. 양양에 갔는데 내가 서지도 못하는 거야. 왜 그래?"라고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먼저 최강희는 양양에 오면 들리는 육개장 맛집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인 뒤 서핑장에 도착했고, 강사는 "무조건 일으켜 세울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최강희는 "입술 보라색 돼서 막 저승사자 되는 거 아니야?"라고 스파르타 수업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서퍼들의 영상과 사진을 남겨준 뒤 겨울 수트를 입고 본격적인 서핑을 시작했다.

첫 번째 수업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최강희는 "너무 못생겼지?"라며 웃음을 터뜨리더니 "엄청 이상한 기분이야. 아무도 느낄 수 없는 느낌. 파도의 얇은 물이 되게 작은 부드러운 얼음처럼 확 닿는다. 황홀하다"고 소감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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