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갈대밭 불낸 40대...1천500평 전소
박근아 2024. 3. 7.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기심 때문에 라이터로 갈대밭에 두차례 불을 붙여 1천500평 규모를 태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였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일반물건방화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58분께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변에서 라이터로 1시간 간격으로 두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호기심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호기심 때문에 라이터로 갈대밭에 두차례 불을 붙여 1천500평 규모를 태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였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일반물건방화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58분께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변에서 라이터로 1시간 간격으로 두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1천500평 규모의 갈대밭이 불에 탔다.
경찰은 다음날 도량동 자택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 "호기심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는 8일 A씨를 송치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