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염기훈 감독의 마지막 퍼즐' 수원, 말리 출신 툰가라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삼성이 마지막 퍼즐이었던 외국인 영입을 완료했다.
7일 수원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말리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 툰가라(Aboubacar Ibrahima TOUNGARA)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염 감독의 마지막 퍼즐이 될 툰가라는 지난 3일 충남아산과 K리그2 개막전 당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사실상 영입 발표만을 남겨둔 상태였다.
수원 팬들은 영입 공식 발표가 있기 전부터 툰가라에게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수원삼성이 마지막 퍼즐이었던 외국인 영입을 완료했다.
7일 수원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말리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 툰가라(Aboubacar Ibrahima TOUNGARA)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툰가라는 모로코와 불가리아 리그에서 활약해왔다. 프로 통산 221경기 40골 26도움을 기록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특히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장해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선수로서 황금기를 구가했다.
염기훈 감독은 개막 전까지 외국인 선수 1명만 영입하면 원하던 모든 이적을 성사시키는 거라며 외인 합류를 고대해왔다. 염 감독의 마지막 퍼즐이 될 툰가라는 지난 3일 충남아산과 K리그2 개막전 당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사실상 영입 발표만을 남겨둔 상태였다.
툰가라는 "수원삼성이라는 명문구단에 입단하게 돼 큰 영광이다. 아시아 무대는 처음이지만 충분히 잘할 자신이 있다"며 자신이 수원에 큰 도움이 될 선수임을 강조했다.
수원 팬들은 영입 공식 발표가 있기 전부터 툰가라에게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툰가라는 "입단이 확정되기 전부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많은 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는 걸 보면서 수원삼성이 인기팀이라는 걸 실감했다"며 "이번 시즌 구단의 목표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툰가라 선수 프로필 >
- 영문명 : Aboubacar Ibrahima TOUNGARA
- 생년월일 : 1994.11.15 (만 29세)
- 배번 : 11번
- 포지션 : MF (공격형 미드필더)
- 국적 : 말리
- 신체조건 : 178cm / 67kg
- 전소속팀 : PFC ARDA KARDZHALI 1924 (불가리아 1부)
- 경력 : 프로 통산 221경기 40골 26도움
사진= 수원삼성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열받은' 김건희, 머리 쓸어 넘기며 분노 삭히다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이강인 10년 절친 '3살 연상녀 불꽃 로맨스'...온 세상에 공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광주의 아들' 이강현, 英 명문 아스널 입성...유니폼 입고 '행복한 웃음'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클린스만, 예전부터 훈련 엉망…아시안컵 전부터 선수들 기진맥진" 외신의 분석 - 풋볼리스트(FO
- “월드클래스 손흥민에게 한국 국적이 불리하게 작용”…아시안컵 실패 생각나는 씁쓸한 칭찬 -
- ‘유로 D-100’ 명예회복 노리는 개최국 독일과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르비아? 독일? 김민재 앞 지키는 ‘바이에른 신성’ 파블로비치, 유로 이후 대표팀 결정 - 풋볼
- 김기동이 이끄는 검빨팀의 강상우, 적응 고민 없는 ‘기동타격대’ 업그레이드 - 풋볼리스트(FOOT
- [공식발표] '2년 만에 김기동과 재회' 강상우는 서울로 '전격 K리그 복귀'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무드리크 1500억 전쟁’ 펼친 첼시·아스널, 이번엔 빌바오 특급 윌리암스 두고 728억 신경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