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민재, 무대 도중 마이크 부러져.. “멋있는 모습 보여주려다”

김지혜 2024. 3. 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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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커스 민재.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싸이커스 리더 민재가 넘치는 열정을 보여줬다.

7일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세은, 유준, 헌터, 예찬)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싸이커스는 오는 8일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로 컴백했다. 

민재는 컴백 소감에 대해 “여러 의미로 뜻깊다. 월드투어로 좋은 노래에 대한 책임감 커졌다”며 “전력을 다해 준비한 만큼 후회없이 모든 걸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민재는 강렬한 안무 도중 마이크가 부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민재는 머쓱한 미소를 지으며 “첫 공개이기도 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려다 보니 부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은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싸이커스 만의 에너지를 담았다. 올드스쿨 장르를 재해석해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싸이커스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8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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