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공백, 간호사가 채운다 ‘심폐소생·약물 투여 허용’

이한형 2024. 3. 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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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8일부터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간호사들도 응급환자에 대한 약물 투여와 심폐소생술 등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또 환자 문진이나 회진 시 입원환자 상태 파악 및 보고 등을 할 수 있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행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간호사들의 사법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간호사들의 진료 지원 행위 영역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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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8일부터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간호사들도 응급환자에 대한 약물 투여와 심폐소생술 등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7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7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7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17일째 이어지고 있는 7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전공의 당직실에 불이 꺼져 있다.

또 환자 문진이나 회진 시 입원환자 상태 파악 및 보고 등을 할 수 있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행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간호사들의 사법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간호사들의 진료 지원 행위 영역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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