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판매 날개 단 '불닭'…美 언론, 삼양식품 오너가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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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의 대표 제품인 '불닭' 시리즈의 해외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삼양식품 오너가의 잇단 인터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LA타임스는 지난 5일 '아주 매운 라면이 어떻게 한국 라면을 개척한 회사를 구했나'라는 기사를 통해 삼양식품과 불닭볶음면의 성공을 조명했다.
앞서 김 부회장은 올 초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도 불닭볶음면의 탄생 비화 등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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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의 대표 제품인 ‘불닭’ 시리즈의 해외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삼양식품 오너가의 잇단 인터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LA타임스는 지난 5일 '아주 매운 라면이 어떻게 한국 라면을 개척한 회사를 구했나'라는 기사를 통해 삼양식품과 불닭볶음면의 성공을 조명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작고한 창업자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지난 2010년 매운 철판 닭갈비를 파는 식당에서 불닭볶음면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김 부회장은 인터뷰에서 “그때도 라면만 생각했다”며 “자연스럽게 든 생각은 ‘이것을 제품으로 개발하면 어떨까?’였다”고 전했다.
앞서 김 부회장은 올 초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도 불닭볶음면의 탄생 비화 등을 소개한 바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삼양라운드스퀘어가 미국 프로축구팀 LA갤럭시 홈 개막전 스폰서십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21년 8월 설립된 삼양식품 미국 법인은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2% 급증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백인 인구가 많은 미국 중부와 동부까지 코스트코, 월마트 등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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