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에 감리교 신학교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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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충청연회 남선교회 연합회(회장 임동규 장로)는 지난 6일(현지시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치앙마이감리교신학교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진). 286㎡ 대지에 세워질 치앙마이감리교신학교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기감 충청연회 남선교회 연합회는 신학교 건축을 위해 1억원을 모아 헌금했다.
기공식에는 김성선 충청연회 감독, 유영완 감독(하늘중앙교회)과 남선교회 연합회 임원, 현지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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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충청연회 남선교회 연합회(회장 임동규 장로)는 지난 6일(현지시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치앙마이감리교신학교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진). 286㎡ 대지에 세워질 치앙마이감리교신학교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는 불교 국가임에도 독특하게 150년 전 기독교 선교가 시작돼 종교의 자유가 폭넓게 보장되는 곳이다. 기감 충청연회 남선교회 연합회는 신학교 건축을 위해 1억원을 모아 헌금했다.
연합회 회장 임동규(천안 하늘중앙교회) 장로는 “이곳에 세워질 신학교가 태국을 넘어 아시아와 세계 복음화의 전초기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공식에는 김성선 충청연회 감독, 유영완 감독(하늘중앙교회)과 남선교회 연합회 임원, 현지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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