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아내' 아닌 배우 지연…몽키스패너 들고 스크린 컴백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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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박지연이 '화녀'로 오랜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 분)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화녀'에서 박지연은 실수 이후 스타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수연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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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티아라 출신 박지연이 '화녀'로 오랜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화녀'(감독 유영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시작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배우 박지연이 참석했다.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 분)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화녀'에서 박지연은 실수 이후 스타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수연 역을 연기했다.
떠오르는 스타인 후배에게도 무시 당하고, 소속사 사장에게조차 신뢰받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점차 충격적인 행동을 이어간다.
박지연은 개봉 전 공개된 스틸에서 몽키스패너를 비롯해 청테이프, 식칼, 권총까지 여배우의 삶이라고 상상할 수 없는 무기를 손에 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2022년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결혼 후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던 박지연은 지난 해 1월 개봉한 '강남좀비' 이후 오랜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시사회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 등장한 박지연은 "2021년도에 촬영한 작품인데, 이렇게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여름에 촬영을 하면서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더위와 모기 때문에 고생하면서도, 굉장히 즐겁게 찍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오랜만에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고 얘기했다.
유영선 감독은 지연의 강렬한 변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 감독은 "현장에서 재미있게, 알차게 시간을 활용해가면서 찍은 작품이다 . 비록 작은 영화지만 강렬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화를 끝까지 보시게 되면 (박)지연 씨의 존재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지연 씨의 연기가 물이 올랐다. 보시고 좋은 평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화녀'는 14일 개봉한다.
사진 = 와이드릴리즈㈜,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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