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골프, 골프화 비즈니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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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골프가 골프화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특히 골프화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해온 데상트신발연구소(DISC)를 소개했다.
데상트골프화를 신고 있는 함정우, 이재경, 정찬민 등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자리를 빛냈다.
데상트골프 골프화의 산실은 DIS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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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0, 콘도르, 프로클래식 연달아 히트
전체 매출 중 골프화 비중 약 30%까지
데상트골프가 골프화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6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QED 골프아카데미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골프화’ 라는 주제로 쇼케이스를 열었다. 퍼포먼스 골프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강화하고, 골프화가 브랜드의 주력 비즈니스 부문으로 성장한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골프화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해온 데상트신발연구소(DISC)를 소개했다. 또 주요 골프화 라인업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착용할 기회도 마련했다.
R90, 콘도르, 프로클래식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3대 골프화를 전시하고 개발 과정을 담았다. 데상트골프화를 신고 있는 함정우, 이재경, 정찬민 등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자리를 빛냈다.
데상트골프 골프화의 산실은 DISC이다. 2018년 부산에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발 R&D센터다. 접지력, 착화감, 안정성 등 골프화가 갖춰야 할 모든 기술 개발, 분석, 테스트가 이뤄지는 곳이다. 지금까지 약 2200여명의 한국인 족형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원천기술과 라스트를 개발했다. 23명의 연구인력이 힘을 쏟고 있다.
데상트골프는 2021년 한국인 발에 맞춘 골프화를 컨셉으로 R90을 처음 출시했다. 지난해 카본플레이트를 미드솔 중간에 삽입한 콘도르, 올해는 브랜드 최초의 클래식 구두 디자인 프로클래식을 선보였다. 현재 보유한 골프화 모델 수는 총 11개다. 데상트골프에서 골프화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약 30%에 이른다. 데상트골프는 선수 후원에 적극적이다.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골프화 업계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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