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청년기업 창업·유입을 위한 기반 구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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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광주광역시 동구남구을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가 6일 조선대에서 '청년이 묻고 후보가 답하다'를 주제로 청년정책간담회를 갖고 "광주 원도심에 인공지능, 바이오의료,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 유망 벤처기업이 창발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넘쳐나게 만들면 '청년이 돌아오는 광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선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재영 전 광주시청년위원장, 박광수 광주동남을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김형석 안도걸캠프 청년위원장, 박은철 전 광주시청년특별보좌관, 이정헌 대인예술시장 문화프로젝트 감독을 비롯 조선대 재학생 등 청년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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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광주광역시 동구남구을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가 6일 조선대에서 '청년이 묻고 후보가 답하다'를 주제로 청년정책간담회를 갖고 "광주 원도심에 인공지능, 바이오의료,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 유망 벤처기업이 창발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넘쳐나게 만들면 '청년이 돌아오는 광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선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재영 전 광주시청년위원장, 박광수 광주동남을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김형석 안도걸캠프 청년위원장, 박은철 전 광주시청년특별보좌관, 이정헌 대인예술시장 문화프로젝트 감독을 비롯 조선대 재학생 등 청년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배상현·이여진·유영태·김용섭 조선대 교수와 최연화 박사(광주대 부동산학과) 등이 전문가패널로 참석해 청년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 복지, 교육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창업 지원책, 청년고용 기업에 대한 세제 및 장려금 지원 등을 제안했다. 주거문제에 대해서는 일정수준 이상 공공임대주택의 안정적 공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교육과 복지의 경우는 기초교육비 지원과 함께 문화누리카드·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안도걸 예비후보는 "청년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주력세대의 과제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복지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과 예산을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법률과 제도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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