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방송업 종사 청취자 고민에 “이직하라, 나도 곧 관둘 것”(‘라디오쇼’)
강주희 2024. 3. 7. 13:46
방송인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한 청취자의 고민을 상담해 주다가 “31년 원칙과 소신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업에 종사하는 한 청취자가 “제가 방송업 종사 하는 데 이직할까요? 아니면 명수 형이랑 일할 때까지 기다릴까요?”라고 사연을 전해왔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곧 관둘 거니까 이직하는 게 맞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이어 청취자에게 “본인이 일이 안 맞으면 관두는 게 맞다”고 솔직하게 조언했다.
한편 박명수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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