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베트남 현지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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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의 베트남 자회사 'JB Securities Vietnam'이 현지 금융 플랫폼인 Infina(인피나)와 전략적 투자계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 계약은 금융 플랫폼사와의 전략적 협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광주은행은 2020년 4월, 동남아 금융시장 진출의 신호탄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거점을 둔 증권사를 인수하여 첫 번째 해외 자회사인 'JBSV'를 출범시켜 사업영역 다각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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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의 베트남 자회사 'JB Securities Vietnam'이 현지 금융 플랫폼인 Infina(인피나)와 전략적 투자계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 계약은 금융 플랫폼사와의 전략적 협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JB금융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인피나’의 지분 약 3.9%를 JB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해 향후 인피나와 JBSV의 협업 성과에 따라 약 5% 수준까지 지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2020년 4월, 동남아 금융시장 진출의 신호탄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거점을 둔 증권사를 인수하여 첫 번째 해외 자회사인 ‘JBSV’를 출범시켜 사업영역 다각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후 ‘JBSV’는 베트남 현지 기업의 회사채 발행주관 등 투자금융(IB) 현지화 사업을 기반으로 인수 이듬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대고객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인 ‘FINAVI(financial Navigator)를 출시해 3개월 만에 약 3만개의 증권계좌를 모집하는 등 활발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현지 연착륙에 성공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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