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2024. 3. 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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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 취업자 주거비'에 전남 최다 인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우리 시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주거비 부담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는 여유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청년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는 77명의 청년에게 주거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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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다 인원 지원, 월 20만 원 최대 12개월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 취업자 주거비’에 전남 최다 인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11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다.

[사진제공=여수시]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만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이며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0만 원을 최대 12개월까지 분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청년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 청년일자리과(진남체육관길 74)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적격여부 확인 후 4월 말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우리 시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주거비 부담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는 여유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청년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는 77명의 청년에게 주거비를 지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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