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로기완’ 최성은 “조한철 인간적으로 좋아, 같이 연기하면 편하다”

정진영 2024. 3. 7. 12: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기완' 최성은. (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최성은이 영화 ‘로기완’에서 호흡을 맞춘 조한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성은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안나라수마나라’에 이어 ‘로기완’으로 다시 만난 조한철에 대해 “조한철 선배를 내가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최성은은 “조한철에겐 상대를 편안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면서 “‘안나라수마나라’ 때도 이번에도 같이 했는데, 선배가 있어서 마음이 확 편해지기도 했다. ‘뭐든 해, 받아줄게’라는 태도로 대해주셨고, 그 마음이 전해졌다”고 했다.

이어 “그냥 현장에서 (조)한철 선배랑 하면 마음이 편했던 것 같다. 언제나”라고 덧붙였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