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절친' 아이유와 친분 과시…"향초 선물했다"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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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또 한 번 아이유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짜잘한 고민들을 듣고 명쾌한 답을 전하면서 아이유를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이번에 아이유 오랜만에 만나니까 선물을 준비했었다. 향초를 선물했다"라며 "직접 향초를 사러갔는데 향초도 비싸더라"라고 말하며 아이유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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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또 한 번 아이유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명수 초이스',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짜잘한 고민들을 듣고 명쾌한 답을 전하면서 아이유를 언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의 집들이 선물을 고민 중이라며 '향초, 커피머신 등을 고민 중'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이번에 아이유 오랜만에 만나니까 선물을 준비했었다. 향초를 선물했다"라며 "직접 향초를 사러갔는데 향초도 비싸더라"라고 말하며 아이유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박명수는 "여유가 있으면 커피머신을 사주고, 아니면 말아라. 형편에 맞춰서 알아서 하라"라고 말했다.
또 "전기가 나갔을 때를 대비해 양초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나이가 마흔넷인데 데님 미니스커트를 입어도 될까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자신만 있으면 입는거지"라며 "데님 미니스커트 예쁘던데"라고 말해 청취자에 용기를 불어 넣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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