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설에서 살아남기. 11비트 스튜디오 '프로스트펑크2' 7월 25일 발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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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비트 스튜디오는 세계가 멸망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차기작 '프로스트펑크 2'를 오는 7월 25일 PC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스팀에서 선주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11비트 스튜디오의 계획에 따르면 프로스트펑크 2는 오는 7월 25일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되며, PC 게임패스로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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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비트 스튜디오는 세계가 멸망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차기작 ‘프로스트펑크 2’를 오는 7월 25일 PC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스팀에서 선주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2는 대폭설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사투를 펼친 전편에서 30년이 지나면서 심연을 더욱 깊이 파고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2편에서는 석탄 시대에서, 석유 자원 시대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발전기가 돌아가고, 생명력이 불어넣어진 따스함이 도시를 감싸게 되면서 인류는 성장하고 발전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3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생존한 사람들은 스스로 얼음과 폭설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길들었다고 생각하는 한편, 전편에서 생존만을 위해 서로 부둥켜안고 따뜻함을 갈구하던 생존 본능의 저변마저 퇴색되게 이른다.
이처럼 새로운 세계관에서 이용자는 지도자이자 위원장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대도시를 감독하고, 사회의 필요와 요구를 신중하게 살피는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끊임없이 확장되는 도시 내에서 완고한 현실과 복잡한 사회적 딜레마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생존한 인류는 미래 자녀들의 운명과 거리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걱정하게 되며, 산업과 문명의 성장으로 인해 점차 일자리가 필요하지만, 음식과 주거 생활, 건강과 관련해 그들이 요구하는 보상은 현실로 다가오게 된다.
11비트 스튜디오 측은 프로스트펑크 2를 기대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사전 주문한 이용자는 오는 4월경 공개가 예정된 게임 테스트 버전의 샌드박스 모드에 7일간 접속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플레이를 사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시 후 유료 DLC 3종, 정식 출시 72시간 전, 스토리 모드 독점 플레이 이용 지원, 프로스트펑크 2 디지털 아트북&사운드트랙, Warm Flesh 디지털 소설 등 한정판에 걸맞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11비트 스튜디오의 계획에 따르면 프로스트펑크 2는 오는 7월 25일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되며, PC 게임패스로도 발표될 예정이다. 그 뒤로 하반기경 Xbox 게임패스 및 Xbox 버전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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