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 시작, 드디어 꽃망울 터뜨린 홍매화

임세웅 2024. 3. 7.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방송이나 뉴스를 보고 활짝 핀 홍매화를 기대하고 찾아온 이들은 이내 실망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0여 개 활짝 핀 구례 화엄사 홍매화, 3월 중순 경 만개할 듯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임세웅 기자]

7일 오전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꽃망을을 터뜨렸습니다. 약 40여 개의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망울을 터뜨린 화엄사 홍매화
ⓒ 임세웅
 
방송이나 뉴스를 보고 활짝 핀 홍매화를 기대하고 찾아온 이들은 이내 실망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꽃 한송이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모르는 이들은 전체적으로 활짝 핀 홍매화를 기대하지만, 홍매화에 담긴 사연을 아는 이들은 활짝 핀 꽃 한송이에도 감격합니다.
 
 꽃망울을 터뜨린 화엄사 홍매화
ⓒ 임세웅
 
13년 동안 홍매화를 지켜본 어떤 이는 한 송이 홍매화에서 아들을 지키고자 했던 어머니의 애타는 마음을 보고 어떤 이는 왜적에 맞서 처절하게 싸웠던 승병들의 함성을 듣습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는 3월 중순 경에 대부분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