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서울시-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함께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진행

이금숙 기자 2024. 3. 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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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서울시·한국노바티스·대한심혈관중재학회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사장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쌓이면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고, 이런 급성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며 "서울시, 대한심혈관중재학회와 함께 서울시민들에게 나쁜 콜레스테롤의 위험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기업, 시민들이 지속적인 콜레스테롤과 대사증후군 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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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국노바티스·대한심혈관중재학회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진행 / 한국노바티스 제공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서울시·한국노바티스·대한심혈관중재학회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은 서울시민 이상지질혈증 예방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공식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혈관 건강관리 교육과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바티스와 서울시,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올해 말까지 총 28회에 걸쳐 서울시 소재 기업 사업장을 찾아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및 나쁜 콜레스테롤 검진, 전문가의 1:1 건강 상담 서비스, 심장내과 전문의가 직접 강의하는 혈관건강 관리교육 등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은 지난 5일과 7일 각각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과 '웨스틴 조선 서울' 등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일 프로그램은 강남구보건소, 7일에는 중구보건소에서 사업장을 찾아 사전 대사증후군 진단을 위해 5가지 지표(▲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은 직장인은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 등록돼 맞춤형 건강상담 및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장을 방문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소속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인 LDL 콜레스테롤의 관리 중요성을 주제로 한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사장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쌓이면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고, 이런 급성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며 "서울시, 대한심혈관중재학회와 함께 서울시민들에게 나쁜 콜레스테롤의 위험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기업, 시민들이 지속적인 콜레스테롤과 대사증후군 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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