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 오픈…“글로벌 키즈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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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에 인기 한국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의 아동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장세정 롯데백화점 캐주얼1팀 치프바이어는 "기존의 마르디 메크르디 매장과 이번 키즈 전용 매장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고객들의 발길을 롯데백화점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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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에 인기 한국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의 아동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키즈 라인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가 유통사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마르디 메크르디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아동 상품들을 판매한다. 매장 인테리어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소속 권철화 작가와 협업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펼친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매일 60명의 방문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맘&키즈 커플 티셔츠 세트’ ‘리본 헤어 클립’ 등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구매금액에 따라 헤어밴드 등을 증정하고, 오는 14일까지는 모든 구매고객에게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와 권철화 작가가 함께 만든 컬러링북을 제공한다.
지난해 6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유통사 최초로 들어선 ‘마르디 메크르디’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영패션 매출 1위로, 전체 매출 중 50% 이상은 외국인 매출이다. 일본·중국·미국·대만·태국 등 국적도 다양하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같은 디자인의 제품을 색상 별로 사거나, 선물용으로 같은 제품을 여러 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객단가가 국내 고객보다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장세정 롯데백화점 캐주얼1팀 치프바이어는 “기존의 마르디 메크르디 매장과 이번 키즈 전용 매장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고객들의 발길을 롯데백화점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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