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 ‘전투태세훈련’으로 작전 수행 능력 ↑

권기웅 2024. 3. 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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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최근 전투태세훈련(ORE)을 벌여 전시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제16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지난 6일 야간, 항공기의 작전 지속 수행 능력 보장을 위해 '항공기 긴급귀환 및 재출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재출동 지원 요원들은 TA-50과 FA-50 항공기를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점검하고 신속·완벽한 대응 능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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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를 마친 항공기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제16전투비행단 제공
경북 예천군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최근 전투태세훈련(ORE)을 벌여 전시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제16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지난 6일 야간, 항공기의 작전 지속 수행 능력 보장을 위해 ‘항공기 긴급귀환 및 재출동 훈련’을 진행했다.

해당 훈련은 우발상황 발생 시 체공 중인 항공기를 귀환시켜 정비·무장을 점검하고 연료 재보급 등 지원을 실시한 후 최단 시간 내 임무에 재투입 될 수 있도록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날 재출동 지원 요원들은 TA-50과 FA-50 항공기를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점검하고 신속·완벽한 대응 능력을 선보였다. 체공 중인 항공기들을 부대로 귀환시켜 신속한 정비와 지원을 시행했으며, 점검 후 기준시간 내 항공기들이 재출동하는 성과를 냈다.

백민규 항공작전전대장(공사 49기)은 “실적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즉!강!끝! 대비태세를 보장하겠다”며 “최상의 전투태세를 갖춰 영공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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