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모든 영상 지원할 거대 AI시스템 개발중“

전가은 2024. 3.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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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진행중인 인공지능에 대해 막대한 투자에는 모든 플랫폼에 있는 페이스북의 영상을 추천하는 엔진을 구동할 AI 시스템 개발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의 책임자인 톰 앨리슨은 '2026년으로 가는 기술 로드맵' 발표 중 "회사의 틱톡과 릴스 같은 짧은 비디오 서비스와 전통적인 긴 비디오를 모두 구동할 수 있는 AI 추천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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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메타가 진행중인 인공지능에 대해 막대한 투자에는 모든 플랫폼에 있는 페이스북의 영상을 추천하는 엔진을 구동할 AI 시스템 개발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의 책임자인 톰 앨리슨은 '2026년으로 가는 기술 로드맵' 발표 중 "회사의 틱톡과 릴스 같은 짧은 비디오 서비스와 전통적인 긴 비디오를 모두 구동할 수 있는 AI 추천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의 기술 로드맵 1단계에는 회사의 추천 시스템을 보다 전통적인 컴퓨터 칩에서 GPU로 전환하는 내용이 담긴 바 있다. 메타는 이를 위해 엔비디아 GPU에 수십억 달러를 지출해왔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거대 핵심 모델에 대한 투자를 통해서는 릴스 시청 시간이 8%~ 10% 증가했다고 엘리슨은 밝혔다.

현재 메타는 시스템 재구축의 3단계에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엘리슨은 덧붙였다. 이를 통해 메타의 영상 생태계 전체에 적용되는 피드 추천 기능 등이 강화될 전망이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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