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12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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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8일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로 건립된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산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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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성포역 도보권, 단지 앞 덕성초
한화 건설부문은 8일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로 건립된다. 면적·타입별 가구수는 △53㎡ 100가구 △59㎡ 144가구 △74㎡A 107가구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20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다.
청약 일정은 3월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 중 1000만원은 계약 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입주는 2026년 9월로 예정이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청약 통장 가입 12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전용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된다.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위치한 단원구 고잔동 도심지역은 교통과 교육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지난해 12월에 분양을 시작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평균 13.07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정당계약 이후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최근 안산시 전역에 신규분양 아파트가 희소한데다 분양가가 5억 중반대인 59㎡에 실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공사중인 신안산선 성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개통 후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 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 유아놀이터를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시니어클럽 하우스),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피트니스(웰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단지 곳곳에 한화 건설부문의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반영했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했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타입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의 구조를 조화롭게 구성했고 일부 타입에는 현관 창고와 복도 펜트리 등을 배치해 수납 공간을 넓혔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산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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