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콘셉트 트랙터,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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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 초소형 모빌리티와 농업 로봇으로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콘셉트 트랙터 '디 액트(D-ACT)'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감병우 대동 상품기획본부 부문장은 "디액트(D-ACT)는 대동이 추진하는 AI 정밀농업 로봇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 과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이 대내외적으로 대동의 미래사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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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 초소형 모빌리티와 농업 로봇으로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콘셉트 트랙터 ‘디 액트(D-ACT)’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대동은 이번 대회에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과 프로덕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디 액트(D-ACT)’는 다기능 인공지능(AI) 정밀작업 로봇으로 운전석 부분인 초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본체 부분인 무인 정밀농업 트랙터로 구성된다. 운전석과 본체가 결합된 상태에서 작업자가 수동 조작으로 농작업을 할 수 있고 운전석 분리 상태에서는 초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활용해 운전자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본체는 농업 환경을 인식해 사람 없이 스스로 판단해 작업하는 무인 정밀농업 트랙터 모드를 작동시켜 AI 정밀농업 로봇의 역할을 한다.
감병우 대동 상품기획본부 부문장은 “디액트(D-ACT)는 대동이 추진하는 AI 정밀농업 로봇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 과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이 대내외적으로 대동의 미래사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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