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전 신승... 비결은? '모건' 박루한 "과감하게 시도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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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의 DRX전 승리에는 2세트부터 본격적으로 시도된 선수들의 '과감함'이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브리온은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DRX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모건' 박루한은 1세트 패배 이후 브리온이 역전을 일궈낼 수 있었던 이유로 '과감함'을 지목했다.
브리온은 다음 경기에서 강팀 한화생명을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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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브리온의 DRX전 승리에는 2세트부터 본격적으로 시도된 선수들의 '과감함'이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브리온은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DRX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브리온은 시즌 3승(10패, 득실 -16)을 기록하면서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렸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모건' 박루한은 1세트 패배 이후 브리온이 역전을 일궈낼 수 있었던 이유로 '과감함'을 지목했다. 박루한은 "사실 1세트 패배 이후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잘 준비하면 역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소극적인 부분을 지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3세트에서 박루한은 자신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레넥톤을 선택해 POG(Player Of the Game)에 선정되기도 했다. 레넥톤에 대해 박루한은 "최근 괜찮아진 부분이 체감된다. 다양한 아이템 빌드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리온은 다음 경기에서 강팀 한화생명을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박루한은 "최근 경기 내에서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최대한 수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함께 이겨내다보면 좋은 결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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