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서 청첩장 돌린 홍진호, 품절남 된다…10살 연하 신부 누구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 장진영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42)가 결혼한다.

7일 OSEN에 따르면 홍진호는 오는 3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3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진호는 여러 방송을 통해 3월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5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사실을 처음 밝혔으며, 지난달 SBS 예능 ‘런닝맨’에선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라며 멤버들에 청첩장을 돌리기도 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홍진호는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다 2019년부터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다. 누적 상금은 31억 원에 달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