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늘봄학교 현장 지원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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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모든 초등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데 발맞춰 해운대교육지원청도 현장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부산시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지난 5일 최윤홍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지원단과 관내 해빛초와 일광초의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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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모든 초등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데 발맞춰 해운대교육지원청도 현장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부산시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지난 5일 최윤홍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지원단과 관내 해빛초와 일광초의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지원단과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신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관리, 인력 지원 현황 등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또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점검을 시작으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의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부산에서 정주하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해빛초는 3월부터 초1 학습형 늘봄프로그램(4학급 72명), SW·AI 코딩, 모가비 기타 등 미래형 프로그램(4학급 70명), 맞춤형 프로그램(7부 140명) 등 내실 있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일광초도 늘봄교실 5실에 학생 111명이 참여하고 있고, 인근 ‘일광이지자람터(일광이지더원1차)’ 등 우리동네자람터 시설을 적극 활용해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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