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량 3천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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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달 24일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량이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 1천 대를 넘어선 데 이어 누적 판매량 3천 대를 돌파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한 제품에서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시작으로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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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재홍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24일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량이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 1천 대를 넘어선 데 이어 누적 판매량 3천 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7일 이같이 밝히며 지난 4일부터 국내 소비자에게 제품이 순조롭게 배송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한 제품에서 구현한다.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해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보인다. 또 고성능 칩,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한 AI 허브와 7인치 와이드 터치스크린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시작으로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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