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샬라메 극장에서…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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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 파트2', '웡카'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티모테 샬라메가 출연한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오는 13일 4년 만에 재개봉한다.
우디 앨런 감독이 연출한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도시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뉴요커 개츠비(티모테 샬라메)와 영화에 푹 빠진 대학생 기자 애슐리(엘르 패닝), 개츠비에게 나타난 새로운 인연 챈(셀레나 고메즈)이 맞닥뜨리는 로맨틱한 사건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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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 파트2’, ‘웡카’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티모테 샬라메가 출연한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오는 13일 4년 만에 재개봉한다.
우디 앨런 감독이 연출한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도시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뉴요커 개츠비(티모테 샬라메)와 영화에 푹 빠진 대학생 기자 애슐리(엘르 패닝), 개츠비에게 나타난 새로운 인연 챈(셀레나 고메즈)이 맞닥뜨리는 로맨틱한 사건들을 담았다. 샬라메가 능숙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며 쳇 베이커의 유명한 재즈곡 ‘에브리씽 해픈즈 투 미’를 부르는 장면이 2020년 영화 개봉 이후 꾸준히 회자된다.
영화 ‘괴물’의 사카모토 유지가 각본을 쓴 로맨스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다음 달 10일 재개봉을 확정지었다.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괴물’은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일본 최고의 각본가로 꼽히는 사카모토 유지가 손잡은 영화다. 교권, 아동학대 등 사회적 이슈들을 다루며 비상업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국내에서 리메이크된 화제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2005)의 감독 도이 노부히로가 연출했다. 막차를 놓친 후 우연히 만나 급속도로 사랑에 빠진 대학생 무기와 키누의 연애를 그린 작품으로 일본 인기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와 스타 마사키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2021년 1월 일본 개봉 당시 ‘귀멸의 칼날’을 누르고 6주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며 흥행 수입 약 38억 엔(약 33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같은 해 7월 개봉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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