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공공체육시설 113개 사업에 381억원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올해 체육 기반시설 분야 113개 사업에 381억원을 투입해 공공체육시설을 확충·개보수하고 최적의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등 체육시설 소외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시설 확충과 개보수로 일반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고령화와 지방소멸 등에 적극 대응해 모든 도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체육 기반시설 분야 113개 사업에 381억원을 투입해 공공체육시설을 확충·개보수하고 최적의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등 체육시설 소외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시설 확충과 개보수로 일반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고령화와 지방소멸 등에 적극 대응해 모든 도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기금 공모사업’에 참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신규 3건(일반형 1·장애인형 2)이 선정됐다. 선정지역은 여수(일반), 담양·완도(장애인형)다. 올해 신규 3건과 계속사업 6건에 기금 80억원을 투자한다.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종합체육시설이다. 유형은 일반형, 장애인형, 시니어친화형, 유아친화형이 있다.
또 문체부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에도 11건이 선정돼 기금 26억원을 확보했다. 노후시설 개보수 분야 7건, 긴급안전 개보수 분야 2건, 장애인 편의시설 분야 2건을 추진한다. 근린생활형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건립 4건(순천·보성·해남·진도)에도 국비 15억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또 89건 사업에 도비 260억원을 투입해 지역 특색에 맞는 지방체육시설 27건, 노인건강체육시설 15건, 운동장체육시설 4건, 생활체육공원 2건, 레저스포츠시설 1건, 동네체육시설 40건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지방체육시설은 종목별 체육시설을 확충하거나 기존 체육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고, 노인건강체육시설은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병무청장 “사직 수리된 전공의, 내년부터 순차적 입대”
- 의대생과 전공의들, ‘총궐기대회’에 학부모랑 같이 갔다
- 내 아기, 예쁜 턱받이 사줄거야… 10초컷 ‘빕케팅’ 경쟁
- “멱살 잡고 싶네요”… 댓글로 신상 털린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병원 변기 뚫고 원장 애 픽업도”…제약사 영업맨 폭로
- 이건 못 참지… 초저가에 한국 휩쓴 중국 쇼핑앱
- “아동학대이자 성학대”… 美고교서 발가락 핥으며 모금 행사[영상]
- “김신영 돌려내라”… 전국노래자랑 MC 교체에 뿔난 시청자
- 간호사는 뭔죄…의사 없다고 ‘무급휴가’ 가라는 병원들
-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사 “마이클 잭슨 탓”…유아인은 묵묵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