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방서 사라진 현금 10만원…용의자는 현역 의원 보좌관
김지혜 2024. 3. 7. 01:45
부산의 한 복권 가게에서 계산대에 있는 현금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6일 경찰과 부산 정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의 한 복권 가게에서 계산대에 놓인 현금 10만원가량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는 상태다. 절도 의혹을 받는 남성은 부산지역 현역 국회의원의 지역사무소에서 활동하는 보좌관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반지하서 2층 간다며 웃었다…40대 남자 죽인 ‘종이 한 장’ | 중앙일보
- 檢, 장항준 감독 소환조사…카카오 바람픽쳐스 고가 인수 의혹 | 중앙일보
- 1억 넣으면 돈이 ‘투잡’ 뛴다…계좌에 ‘제2월급’ 꽂히는 법 | 중앙일보
- "맨얼굴 첫 공개"…한동훈, 안경 낚아챈 아기에 보인 반응은 | 중앙일보
- 손정의 동생, 왜 형 회사 샀나…그가 노린 건 ‘블랙핑크’다 | 중앙일보
- 전여옥 "김신영, 문재인 시계 자랑해서 잘렸다? 진짜 황당" | 중앙일보
- 푸바오 외할머니 中충격 근황…내장·뼈까지 다 전시됐다 | 중앙일보
- "저 집 다 보인다" 사방이 통유리…'판교 미분양' 주택의 반전 | 중앙일보
- ‘빨간피’ 넣던 롯데 변했다…등산 대신 보낸 ‘오캉스’ 정체 | 중앙일보
- "국내 10대 재벌 파묘했더니…" 대통령 염장이가 본 충격 장면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