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병 위험 높이는 ‘PFAS’… 어디에 들었을까?

◇식품 가공·포장 피하기
음식은 PFAS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부분이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의하면, 물이나 토양 등 환경은 화학물질에 오염되기 쉬워 우리의 식량 공급원에도 영향을 미친다. 플라스틱 오염 연합 에리카 치리노 박사는 “최소한으로 가공된 식품이면서 포장되지 않은 것 위주로 섭취하라”며 “가급적 유기농 농산물을 섭취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조리 및 보관 신경 써야
PFAS 노출을 줄이려면 음식 조리와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 세라믹 등 코팅된 조리 기구 대신 유리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조리 기구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음식을 포장해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조리해 먹는 게 바람직하다. 미국 소비자협회에서 발행하는 컨슈머 리포트에 의하면, 햄버거나 샌드위치 포장지와 베이커리 시트 등에서 고농도의 PFAS가 검출됐다. 음식을 포장할 때는 음식을 가정용 식기에 빠르게 옮겨 담아 음식이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해산물 섭취 조절
조개류나 생선 등 해산물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안 된다. 해산물 섭취로 미세플라스틱이 체내로 들어올 수 있다. 미국 콜비대 기후 및 환경 연구소 책임자 게일 칼슨은 “해산물은 건강상의 이점이 많지만 미세플라스틱이나 수은 등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산물 섭취로 인한 영양과 미세플라스틱 섭취 조절 사이의 건강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팅 주의
환경 작업반 선임 과학자 타샤 스토이버는 “새 가구를 구입하거나 바닥재를 변경할 때 얼룩방지 코팅이 된 제품을 피하라”고 말했다. 얼룩방지 코팅 속 PFAS는 시간이 지나면서 분해돼 집 먼지로 흘러들어가 체내 유입 위험이 높아진다. 타샤 스토이버 박사는 “가급적 나무 소재의 가구와 바닥재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옷은 양모나 면 등 천연직물 소재를 입는 게 좋다. 의류는 제작 과정에서 PFAS가 흔히 사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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