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에녹, 자가 있는 1등 남편감?…알고 보니 "6대 독자"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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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이 1등 남편감의 면모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합류하며,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에녹의 집은 깔끔한 모습을 자랑했다.
여동생은 "오빠 '신랑수업' 듣는다면서"라며 에녹에 6대 독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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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에녹이 1등 남편감의 면모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합류하며, 집을 공개했다.
앞서 에녹은 자가를 보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에녹의 집은 깔끔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에녹의 집에는 안마기가 2대가 자리했다. 에녹은 "낮에 할 때는 큰 걸로 하고 아침, 저녁에는 누워서 하는 게 좋다"라고 설명했다.
에녹을 기상하자마자 운동을 하며 목을 풀었다. 이어 직접 잡곡밥과 조개콩나물국, 각종 나물을 만들어 돌솥비빔밥을 완성했다. 아내가 아침을 안 먹으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에녹은 "아침밥 전도사가 될 것"이라며 아내를 설득하겠다고 답했다.
에녹은 밑반찬까지 그릇에 덜어담아 한 상을 차렸다. 이에 에녹은 "그 정도면 얼마 안 된다. 단품으로 그것만 먹는 것보다는 찌개 하나를 끓이더라도 밑반찬은 쭉 늘어놓는 걸 좋아한다"라면서도, "이런 거 여자분들이 안 좋아하시려나"라고 걱정했다. 식사를 하며 에녹은 "혼자 먹기 아쉽다"라며 쓸쓸함을 느꼈다.
'신랑수업' 방송 속 김동완, 서윤아를 보며 에녹은 "정말 부럽더라"라고 솔직히 말했다. "속에서 화가 올라온다"는 에녹은 결국 TV 전원을 껐다.
소파에 누워서 쉬고 있던 에녹의 집에 여동생과 조카들이 찾아왔다. 여동생은 "오빠 '신랑수업' 듣는다면서"라며 에녹에 6대 독자라고 밝혔다.
여동생은 "나 여기 온다고 얘기했더니 엄마가 살림 점검 좀 하라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에녹은 "점검할 것 없다. 너무 잘 살고 있다"라며 동생을 막았다.
하지만 여동생은 주방으로 향했다. 여동생은 식사 후 하지 않은 설거지를 지적했다. 에녹은 "설거지 하려고 할 때 네가 온 것"이라고 둘러댔다.
이어 여동생은 옷방을 점검했다. 에녹은 옷을 종류별로 구별해 깔끔하게 정리해뒀다. 그럼에도 여동생은 "화장품 정리 좀 해야겠다. 나보다 더 많은데 정리가 하나도 안 됐다"고 말했다.
안방 화장실에는 칫솔이 2개가 있었다. 에녹은 "하나는 부드러운 거고 하나는 빡빡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여동생은 지저분한 다용도실을 지적하며 에녹에게 쓰레기를 버리고 오라고 시켰다. 에녹이 쓰레기를 버리러 다녀오는 사이 여동생과 조카들은 에녹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에녹은 IMF를 겪고 가족을 책임졌다. 특히 아버지가 암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다는 가정사를 고백했다. 그런 에녹은 "내가 장가 제일 먼저 갈 줄 알았다"라며 "어렸을 때는 호기롭게 뭔가를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나이를 먹고 일을 할 게 많으니까 겁이 난다"라고 두려움을 토로했다.
여동생은 "내가 본 오빠는 좋은 남편감이다. 이상형 물어보면 '우리 오빠' 그랬엇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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