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가방에 펜 하나쯤은 챙기나요? #취향의발견_8

차민주 2024. 3. 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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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데코> 독자들이 직접 투표했습니다.

Q : 출근 가방에 펜 하나쯤은 챙기나요?

〈엘르 데코〉 인스타그램 팔로워에게 물었습니다. 59%는 사무실에 두고 다니고, 41%는 하나씩은 챙긴다고 투표했네요.

출근길 가방은 최대한 작게! 펜을 비롯한 필기구를 사무실에 두는 분에게는 책상 오거나이저가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손이 닿는 거리에 펜, 연필, 혹은 지우개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을 테니 말이죠. 필통처럼 여닫을 필요도 없어 더욱 편리해요.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책상 오거나이저 6선을 소개합니다.

「 무토 」
스칸디나비아 디자인하면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 무토의 어레인지 데스크탑 시리즈는 2024년을 맞아 새 색깔을 덧입었어요. 연한 하늘과 진한 녹색은 웜 그레이를 사이에 두고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가격은 6만 7000원.
「 워크하우스 」
아직도 ‘독일제’라 하면 믿음직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100% 독일에서 생산된 워크하우스의 펜슬 박스 S은 직접 조립하는 오거나이저랍니다. 나무와 고밀도 섬유판, 종이로 만들어져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가격은 2만 8500원.
「 템플 」
작은 면적을 알차게 쓰고 싶다면 템플의 데스크 아크 오거나이저를 고려해 보세요. 부드러운 곡선, 부드러운 중저 채도의 색감으로 사무실 책상에 카멜레온처럼 자연스럽게 자리할 물건이에요. 내부에 충전기도 있어 스마트폰 충전기까지 연결할 수 있다니, 세상에나! 가격은 2만 9000원.
「 에이플럼 」
용도별로 구분해서 놓을 잇템(it-item)도 있어요. 바로 에이플럼의 픽셀 트레이. 미니멀한 직선이 인상적인 해당 제품은 물건 정리를 깔끔히 도우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3만 2000원.
「 비트라 」
사무실에 지정 좌석이 없는 보부상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스위스 브랜드 비트라가 손잡이가 있는 락커 박스 스몰을 만들었으니까요. 이 오거나이저만 있으면 사물함에서 책상으로, 회사에서 집으로 손쉽게 필기구를 옮길 수 있어요. 가격은 한화 약 41만 원대.
「 프리츠한센 」
한 손에 잡히는 필기구 보관함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반듯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노마드 펜 홀더에 필기구를 보관해 보세요. 가격은 6만 3000원.

#취향의발견

- 언제? 매주 월요일

- 어디서? 〈엘르 데코〉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click)

- 무엇을? 특정 상황에 주어진 두 개의 아이템 중 더 마음에 드는 물건에 취향껏 투표

- 그러면? 더 많은 독자 취향인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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