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악성 댓글 등에 시달리다 희생된 공무원 애도기간 갖는다
정수익 2024. 3. 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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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 김포시청 본관 앞에는 전에 없던 추모공간이 설치됐다.
김포시가 전날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한 공무원을 애도하기 위해서 6일부터 8일까지 애도기간을 정하고서 취한 조치다.
김병수 시장은 "일어나서는 안 될 안타까운 일이 우리 김포시에서 발생했다"면서 "지난주까지만 해도 한 공간에서 함께 일해 온 가족이 허망한 죽음을 맞이한 것에 대해 김포시 전 공무원은 충격과 슬픔 속에 잠겨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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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 및 경찰고발 추진, 공무원 민원대응 종합대책도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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